경부고속도로서 트럭 넘어져 폐식용류 유출

경부고속도로서 트럭 넘어져 폐식용류 유출

입력 2011-07-16 00:00
수정 2011-07-16 19: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6일 오후 3시20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4.5㎞ 지점에서 손모(41)씨가 몰던 1.4t 트럭이 중심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오른쪽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 있던 폐식용유 4천500ℓ가 도로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편도 4개 차로 중 3개 차로의 차량통행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운전자 손씨는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흡착포와 모래를 뿌려 도로에 쏟아진 기름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