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경찰서는 25일 아무런 이유없이 길 가던 여성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백모(4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20분께 양주시내 한 중학교 앞에서 귀가하던 A(20.여.회사원)씨의 얼굴과 가슴 등을 수십차례 때린 뒤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등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경찰에서 “최근 실직해 부인과 다툰 뒤 자신의 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김씨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22일 오후 8시20분께 양주시내 한 중학교 앞에서 귀가하던 A(20.여.회사원)씨의 얼굴과 가슴 등을 수십차례 때린 뒤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등이 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씨는 경찰에서 “최근 실직해 부인과 다툰 뒤 자신의 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김씨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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