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 백현마을 인근 사거리에서 승용차가 인도에 설치된 전기 개폐기를 덮쳐 주변 800여가구의 전력공급이 20분 가량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8분께 백현마을 앞 사거리에서 누비라(운전자 이모 35.여) 승용차와 무쏘(운전자 공모.40) 승용차가 추돌사고를 내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무쏘 차량이 인도에 설치된 전기 개폐기를 덮쳐 주변 아파트 등 80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 용인지점은 “오후 6시30분 복구작업을 완료해 전기공급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8분께 백현마을 앞 사거리에서 누비라(운전자 이모 35.여) 승용차와 무쏘(운전자 공모.40) 승용차가 추돌사고를 내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무쏘 차량이 인도에 설치된 전기 개폐기를 덮쳐 주변 아파트 등 800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전 용인지점은 “오후 6시30분 복구작업을 완료해 전기공급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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