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감사원장은 지난 6일 퇴임한 하복동 전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김인철(54) 한국외국어대학교 대외부총장 겸 행정학과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감사원이 7일 밝혔다. 경남 마산 출신인 김 부총장은 용산고와 한국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외대 정치행정언론대학원장·교무처장, 한국정책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1-10-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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