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포럼이 2일 대전 소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대한상하수도학회와 한국물환경학회가 함께 주최한 ‘2011 공동 학술 발표회’에서는 3일까지 양일간 물 산업 육성과 집중호우 시 하수관거 배수시설 대응 방안, 건강한 수생태계 보호를 위한 생태독성제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된다. 이번 행사에는 민경석 경북대 교수와 윤주환 고려대 교수, 염익태 성균관대 교수, 이정수 녹색미래 사무총장 등 관련 학계·정부·민간 단체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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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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