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2시38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주점에서 외국인의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건물 4채를 태우고 3천여만원(경찰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외국인 남성이 가게 앞 석유난로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것 같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 외국인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불은 건물 4채를 태우고 3천여만원(경찰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외국인 남성이 가게 앞 석유난로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것 같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 외국인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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