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주점서 외국인 방화 추정 불

서울 이태원 주점서 외국인 방화 추정 불

입력 2011-11-15 00:00
수정 2011-11-15 14: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5일 오전 2시38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주점에서 외국인의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날 불은 건물 4채를 태우고 3천여만원(경찰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외국인 남성이 가게 앞 석유난로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것 같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이 외국인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