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5일 충남 천안 성환시민문화여성회관에서 열린 같은 당 김호연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김호연 의원은 과묵하고 꼭 필요한 일에는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분”이라며 “김 의원과 함께 보다 편안한 천안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최측이 단상 위에 축사 자리를 마련했으나 오르지 않은 채 좌석 맨 앞에 서서 마이크를 잡고 짧은 축사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축사 차례가 주어진 홍문표 전 의원과 이완구 전 충남지사 등도 “박 전 대표께서 (단상에) 오르지 않아 오를 수 없다”며 단상 아래에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호연 의원은 “대한민국은 아직 이념갈등과 이념체제의 산물인 분단국가로 해외의존도 88%에 달하는 필연적 개방화시대에 살고 있다”며 “농어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정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자서전 ‘함께 만드는 행복’ 출판기념회에는 2천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연합뉴스
박 전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김호연 의원은 과묵하고 꼭 필요한 일에는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분”이라며 “김 의원과 함께 보다 편안한 천안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주최측이 단상 위에 축사 자리를 마련했으나 오르지 않은 채 좌석 맨 앞에 서서 마이크를 잡고 짧은 축사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축사 차례가 주어진 홍문표 전 의원과 이완구 전 충남지사 등도 “박 전 대표께서 (단상에) 오르지 않아 오를 수 없다”며 단상 아래에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호연 의원은 “대한민국은 아직 이념갈등과 이념체제의 산물인 분단국가로 해외의존도 88%에 달하는 필연적 개방화시대에 살고 있다”며 “농어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유정현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자서전 ‘함께 만드는 행복’ 출판기념회에는 2천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