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의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강 의원이 최씨에 대한 고소 취하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나운서들이 저를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기각됐다.”면서 “최씨에게는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전했고, 최씨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넘길 예정이다.
김소라기자 sora@seoul.co.kr
2011-11-3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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