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최근 5년간 10명 중 9명 꼴로 지방대 출신 신입 행원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채용한 775명(중견행원 298명, 창구텔러 477명)의 행원 가운데 682명(88%)이 지방대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중견행원의 경우 298명 중 213명(71.5%)이 지방대 출신이다.
창구텔러는 477명 중 469명(98.3%)으로 지방대 출신 비율이 훨씬 높다.
박영빈 은행장은 “지방대 출신이 수도권대학 출신보다 역량이 부족하다는 건 편견이다”며 “앞으로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있는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 채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남은행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채용한 775명(중견행원 298명, 창구텔러 477명)의 행원 가운데 682명(88%)이 지방대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중견행원의 경우 298명 중 213명(71.5%)이 지방대 출신이다.
창구텔러는 477명 중 469명(98.3%)으로 지방대 출신 비율이 훨씬 높다.
박영빈 은행장은 “지방대 출신이 수도권대학 출신보다 역량이 부족하다는 건 편견이다”며 “앞으로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있는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많이 발굴해 채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