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우수자 선발인원 73명 늘려
단국대학교는 2012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는 수능 우수자 선발인원이 73명 늘었다. 학생부 석차등급 점수도 등급 간 5점에서 2점으로 줄어 수능 성적이 높은 학생에게 전반적으로 유리하다. 수능 점수는 백분위를 활용하고, 탐구영역은 2과목의 평균성적을 반영한다.학생부 반영교과가 1개라도 없는 수험생의 경우 수능에 의한 비교내신을 적용하고, 자연계열인 정보통계학과와 건축학과는 사탐도 반영하기 때문에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단위에 따라 수리 ‘가’형, 과탐, 한문 점수에 5~10% 가산점이 부여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다군 분할모집을 한다. 수능우수자(나군)는 수능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하며 일반학생(다군)은 학생부 교과 30%, 수능 70%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체육교육과 제외)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으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20%, 수능 70% 적·인성 면접 10%를 반영한다.
2011-12-1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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