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 50% 수능만으로 뽑아
상명대는 2012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나, 다군 분할모집을 실시한다. 나군에서는 조형예술, 실용예술학과를 제외한 전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며, 우선선발을 실시해 모집인원의 50%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선발한다.인문·자연계열의 경우 나머지 50% 인원 선발 시에는 수능 90%, 학생부 10%를 반영한다. 사범대학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해 50% 인원의 5배수를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 다음 수능 80%, 학생부 10%, 교직 적성고사 및 교직적성 면접 1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체육계와 무용계, 음악계에서는 실기고사를 각 30%, 60%, 70% 반영하며 실기고사 외에는 수능 성적이 반영된다.
2012학년도 정시 모집 일반전형에서 수능 반영 과목을 변경했다. 인문계 수리 영역은 수리 가·나형, 사·과탐을 모두 허용해 응시 유형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계도 수학교육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리 가·나형을 반영한다.
2011-12-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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