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는 22일 완구용 장총을 고쳐 주행 중인 차량을 항해 쇠구슬을 무차별 발사한 A(19·대학생)씨에 대해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검거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30분께 보령시 대천동 일대에서 친구가 운전하는 차량 뒷좌석에 타고 주행 중인 택시 등 차량 4대의 문짝 유리에 쇠구슬을 발사해 80만원 상당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완구용 수입 장총을 고쳐 지름 6mm 크기의 쇠구슬을 장착해 발사했으며, 압수된 완구류 총기와 쇠구슬은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에 감정 의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 30분께 보령시 대천동 일대에서 친구가 운전하는 차량 뒷좌석에 타고 주행 중인 택시 등 차량 4대의 문짝 유리에 쇠구슬을 발사해 80만원 상당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완구용 수입 장총을 고쳐 지름 6mm 크기의 쇠구슬을 장착해 발사했으며, 압수된 완구류 총기와 쇠구슬은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에 감정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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