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3일 서귀포시 강정동 제주해군기지(민ㆍ군복합항) 건설 현장에 공사차량 출입을 방해한 혐의로 김모(45)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8시20분께부터 20여분 동안 제주해군기지 공사 현장 출입구를 화물차량으로 막아 공사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건설공사 반대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위에 쓰인 화물차량을 압수하고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김씨에 대한 신병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김씨는 이날 오전 8시20분께부터 20여분 동안 제주해군기지 공사 현장 출입구를 화물차량으로 막아 공사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건설공사 반대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위에 쓰인 화물차량을 압수하고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김씨에 대한 신병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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