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16일 유류운반선 두라3호 폭발사고로 인한 사망자 5명 중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던 1명의 신원을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사망 사실은 이미 확인했지만 두라3호 선체에 끼어 미처 수습하지 못했던 시신 1구를 오늘 수습해 지문을 감식한 결과 박양기(갑판장ㆍ66)씨로 판명났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박양기씨와 이진수(20), 뗏나잉원(37), 묘민자우(31)씨 4명이다.
해경은 훼손 정도가 심해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나머지 사망자 1명에 대해서도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해경 관계자는 “사망 사실은 이미 확인했지만 두라3호 선체에 끼어 미처 수습하지 못했던 시신 1구를 오늘 수습해 지문을 감식한 결과 박양기(갑판장ㆍ66)씨로 판명났다”고 말했다.
이로써 이번 사고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박양기씨와 이진수(20), 뗏나잉원(37), 묘민자우(31)씨 4명이다.
해경은 훼손 정도가 심해 신원을 확인하지 못한 나머지 사망자 1명에 대해서도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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