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아래 위층에 사는 두 가족이 층간 소음 때문에 몸싸움을 벌였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6일 층간 소음 문제로 서로 몸싸움을 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창원시내 모 아파트 김모(39)씨 일가족 4명과 위층의 김모(50)씨 일가족 4명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10시께 아랫집 현관문 앞에서 서로 뒤엉켜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5년 전부터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15일에도 위층에서 나는 소음을 참지 못한 아랫집 주민이 천장을 ‘쿵쿵’ 두드리자 위층 일가족 4명이 찾아가 시비를 다투다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두 가족에 대한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6일 층간 소음 문제로 서로 몸싸움을 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창원시내 모 아파트 김모(39)씨 일가족 4명과 위층의 김모(50)씨 일가족 4명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10시께 아랫집 현관문 앞에서 서로 뒤엉켜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5년 전부터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15일에도 위층에서 나는 소음을 참지 못한 아랫집 주민이 천장을 ‘쿵쿵’ 두드리자 위층 일가족 4명이 찾아가 시비를 다투다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친 뒤 두 가족에 대한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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