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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1일 강릉역에서 원주~강릉 간 철도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주~강릉 간 철도 건설사업은 총 3조 94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완공 시 원주~강릉 간 운행시간은 33분으로 줄어든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단계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2017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기공식에는 권도엽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6-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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