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멘토로 나섰다.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다.
이 장관은 약 40명의 청년들로부터 취업에 대한 고민 등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 ‘청춘, 너의 용감함을 보여 줘’를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 1층 열린마당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 장관 외에도 중동 지역 승무원 취업컨설팅사 IVY 최경옥 부원장, 심플렉스인터넷 이재석 대표, 어메이징소프트 이수창 대표 등이 청년들의 멘토로 참여했다.
토론회에 나선 대학생들은 “취업 진로에 대해 상의할 선배도 없고 취업 정보도 부족해 고민이 많다.”, “명문대 위주의 취업 구조 때문에 설 땅이 없다.”, “아직도 여성에 대한 차별이 많다.”는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 장관은 “청년들이 남의 눈을 의식해 인기 있는 직업이나 직장만을 좇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분야에 도전해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 “여러분의 도전이 여러분의 미래를 바꿀 것이고 열정이 그 도전을 뒷받침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이 장관은 약 40명의 청년들로부터 취업에 대한 고민 등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 ‘청춘, 너의 용감함을 보여 줘’를 서울 중구 장교동 서울지방고용노동청 1층 열린마당에서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이 장관 외에도 중동 지역 승무원 취업컨설팅사 IVY 최경옥 부원장, 심플렉스인터넷 이재석 대표, 어메이징소프트 이수창 대표 등이 청년들의 멘토로 참여했다.
토론회에 나선 대학생들은 “취업 진로에 대해 상의할 선배도 없고 취업 정보도 부족해 고민이 많다.”, “명문대 위주의 취업 구조 때문에 설 땅이 없다.”, “아직도 여성에 대한 차별이 많다.”는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 장관은 “청년들이 남의 눈을 의식해 인기 있는 직업이나 직장만을 좇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분야에 도전해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또 “여러분의 도전이 여러분의 미래를 바꿀 것이고 열정이 그 도전을 뒷받침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2012-06-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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