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골드’서 3.4cm 유리조각이…

‘복분자골드’서 3.4cm 유리조각이…

입력 2012-06-02 00:00
수정 2012-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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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메딕스 ‘복분자골드’ 공병 재활용 중 일부 유리병 깨져…판매중단·회수조치

시중에 판매중인 복분자 음료에서 유리조작이 발견돼 관련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과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북 영천에 있는 동남메딕스가 제조한 혼합음료 ‘복분자골드’ 제품에서 3.4cm 크기의 유리조각이 발견돼 관련 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은 유리조각이 발견된 제품과 제조일자와 유통일자(2013.3.31)가 같은 100㎖짜리 28,100병이다.

식약청 조사결과 이 물질은 유리병에 음료를 담는 과정에서 공병 재활용으로 약해진 일부 유리병이 깨지면서 유리조각이 튀어 다른 용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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