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현장 치안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본청의 인력을 138명 감축, 일선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138명은 경찰청 정원 916명의 15% 수준으로 2008년 정부의 인력감축에 따라 실시된 10%보다 더 큰 규모다. 경찰청 관계자는 “본청의 불필요한 업무를 없애고 자체 사무 조정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지방으로 이관 가능한 사무와 권한을 조정하는 자구책”이라면서 “학교폭력 등으로 치안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현장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감축 시기는 부작용 최소화와 업무의 연속성을 고려, 6월과 7월, 12월의 정기인사를 통해 연내에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방경찰청도 본청의 지침에 따라 지방청 본부와 경찰서 내근 직원에 대한 자체 인력감축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감축 시기는 부작용 최소화와 업무의 연속성을 고려, 6월과 7월, 12월의 정기인사를 통해 연내에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방경찰청도 본청의 지침에 따라 지방청 본부와 경찰서 내근 직원에 대한 자체 인력감축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동현기자 moses@seoul.co.kr
2012-06-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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