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하는 비(정지훈)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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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공연 전 조직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인 신분으로 여수박람회 공연에 참가하는 것 자체가 박람회에 대한 기여이자 홍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을 위한 축제인 만큼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어제 도착해 공연 리허설을 하면서 바라본 여수의 밤바다가 정말 낭만적이었다”면서 “공연이 끝나면 곧바로 부대에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 음식은 맛보지 못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대전엑스포를 관람한 기억이 생생하다”며 “이번 여수엑스포는 박람회도 보고 여수의 정취도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엑스포 관람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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