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 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관내 노래방 업주로부터 뇌물을 상납받았다는 첩보가 돌아 감찰부서가 조사에 나섰다.
인천 모 경찰서는 산하 지구대 소속 A 경사가 관내 노래방 업주로부터 다달이 일정 금액을 상납받아 왔다는 첩보를 입수,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첩보에 따르면 A경사 뿐 아니라 다른 경찰관 2∼3명도 이번 비리 의혹에 연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러나 관련 경찰관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야 첩보의 사실 여부가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첩보 내용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지 가늠하기 어렵다”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감찰 조사를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 모 경찰서는 산하 지구대 소속 A 경사가 관내 노래방 업주로부터 다달이 일정 금액을 상납받아 왔다는 첩보를 입수,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첩보에 따르면 A경사 뿐 아니라 다른 경찰관 2∼3명도 이번 비리 의혹에 연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러나 관련 경찰관들에 대한 조사가 끝나야 첩보의 사실 여부가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첩보 내용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지 가늠하기 어렵다”며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감찰 조사를 철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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