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9일 오전 4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북도에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4시 현재 제7호 태풍 ‘카눈’은 전라북도 군산 서쪽 약 35㎞ 부근 해상에서 시속 38㎞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은 오전 9시께 서울 서남서쪽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되며, 해안가에는 높은 파도로 인해 해일의 가능성도 있다”며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4시 현재 제7호 태풍 ‘카눈’은 전라북도 군산 서쪽 약 35㎞ 부근 해상에서 시속 38㎞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은 오전 9시께 서울 서남서쪽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수도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되며, 해안가에는 높은 파도로 인해 해일의 가능성도 있다”며 안전사고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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