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국 수립 101주년 기념식

중화민국 수립 101주년 기념식

입력 2012-10-10 00:00
수정 2012-10-10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한국 타이완대표부(대표 량잉빈)가 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국가수립(중화민국 수립) 10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이홍구 전 총리, 이만섭 전 국회의장, 홍일표 의원 등 한국 측 정·재계 인사들과 화교협회 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량 대표는 기념식에서 “무비자 체류 기간 90일 연장 조치 등 양국의 실질 관계가 발전하고 있다.”면서 “‘투자보장협정’ 체결 협상과 ‘FTA 체결 가능성 연구’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측의 지난해 무역 총액은 302억 달러로 한국은 타이완의 5대 무역 파트너이고, 타이완은 한국의 6대 무역 파트너다. 지난해 한국은 타이완에서 55억 달러의 흑자를 봤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2-10-1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