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술통’을 그린 만화가 이정문(71)씨가 ‘제11회 고바우 만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바우 만화상 운영위원회는 15일 이씨가 ‘심술 첨지’, ‘미스 심술’ 등 심술 캐릭터로 인간의 심층심리를 그려내 독자층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 달 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남산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2012-10-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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