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1일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55대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이모(68)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씨는 이날 오전 4시부터 1시간여 동안 부산 남구 대연2동에 주차된 박모(62)씨의 SM5 승용차 등 차량 55대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4개 동을 돌며 손으로 사이드미러를 밀어 부수는 수법으로 모두 1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씨는 경찰관들이 자신의 집을 찾아온 것을 전해듣고 놀라 도주하다가 실족,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에게서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으며, 범행동기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씨는 이날 오전 4시부터 1시간여 동안 부산 남구 대연2동에 주차된 박모(62)씨의 SM5 승용차 등 차량 55대의 사이드미러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4개 동을 돌며 손으로 사이드미러를 밀어 부수는 수법으로 모두 1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씨는 경찰관들이 자신의 집을 찾아온 것을 전해듣고 놀라 도주하다가 실족,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에게서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으며, 범행동기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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