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사회책임 등 300여개 보수단체는 23일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 간 서해 북방한계선(NLL) 관련 대화록 공개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독교사회책임 등은 이날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는지에 대한 규명은 국민의 알권리나 국가안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여야 합의로 대화록을 공개하면 가장 좋겠지만 야당의 비협조로 공개가 불가능해지면 국정원장이나 대통령이라도 지체없이 이 대화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화록 공개를 촉구하는 긴급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기독교사회책임 등은 이날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는지에 대한 규명은 국민의 알권리나 국가안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여야 합의로 대화록을 공개하면 가장 좋겠지만 야당의 비협조로 공개가 불가능해지면 국정원장이나 대통령이라도 지체없이 이 대화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화록 공개를 촉구하는 긴급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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