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김기덕필름 ‘붉은 가족’ 여주인공
![](https://img.seoul.co.kr/img/upload/2012/10/25/SSI_201210251524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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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사 줌은 김유미가 현재 ‘붉은 가족’을 촬영 중이며 2007년 영화 ‘리턴’ 이후 5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왔다고 25일 전했다.
남한에서 활동하는 고정간첩 이야기인 ‘붉은 가족’은 김기덕 감독이 제작을 맡고 신인감독 이주형이 연출한다.
김유미는 북한장교 출신으로 남한에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고정간첩 역을 맡았다.
그가 영화의 주인공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는 3주 일정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현재 막바지 단계다.
김유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설렘과 두려움으로 시작된 촬영이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다”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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