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쪽방에서 A(64)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동생은 “최근 한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 찾아가봤더니 형이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동거녀가 6개월 전 사망한 뒤 혼자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와 A씨가 마지막으로 가족과 연락한 시점 등으로 미뤄 숨진 지 20여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상당 기간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여온 A씨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동생은 “최근 한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 찾아가봤더니 형이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동거녀가 6개월 전 사망한 뒤 혼자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 부패 상태와 A씨가 마지막으로 가족과 연락한 시점 등으로 미뤄 숨진 지 20여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상당 기간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여온 A씨가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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