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만에 전광판 농성 끝낸 씨앤앰 해고자 전원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인근 전광판 위에서 50일째 고공 농성을 해 온 케이블방송 씨앤앰(C&M) 협력업체 직원 강성덕(오른쪽)씨가 31일 마중을 나온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신임 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이날 씨앤앰 근로자들이 속한 희망연대노조는 노사 합의안 조합원 투표 결과 씨앤앰 지부(87%)와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지부(92%)에서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날 노사는 협력업체 계약 종료 근로자 109명 가운데 83명(이직자 등 제외)을 씨앤앰의 신규 법인에서 채용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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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만에 전광판 농성 끝낸 씨앤앰
해고자 전원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인근 전광판 위에서 50일째 고공 농성을 해 온 케이블방송 씨앤앰(C&M) 협력업체 직원 강성덕(오른쪽)씨가 31일 마중을 나온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신임 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이날 씨앤앰 근로자들이 속한 희망연대노조는 노사 합의안 조합원 투표 결과 씨앤앰 지부(87%)와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지부(92%)에서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날 노사는 협력업체 계약 종료 근로자 109명 가운데 83명(이직자 등 제외)을 씨앤앰의 신규 법인에서 채용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해고자 전원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 중구 파이낸스센터 인근 전광판 위에서 50일째 고공 농성을 해 온 케이블방송 씨앤앰(C&M) 협력업체 직원 강성덕(오른쪽)씨가 31일 마중을 나온 한상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신임 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이날 씨앤앰 근로자들이 속한 희망연대노조는 노사 합의안 조합원 투표 결과 씨앤앰 지부(87%)와 케이블방송 비정규직 지부(92%)에서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날 노사는 협력업체 계약 종료 근로자 109명 가운데 83명(이직자 등 제외)을 씨앤앰의 신규 법인에서 채용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15-01-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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