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등 6명 사상

김포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등 6명 사상

입력 2015-04-01 09:33
업데이트 2015-04-01 09: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김포아파트 화재. / KBS
김포아파트 화재. / KBS


‘김포아파트 화재’

김포아파트 화재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1일 오전 1시 38분쯤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에 있던 A(79)씨가 숨지고 나머지 일가족 4명이 부상했다. 아래층에 있던 B(86·여)씨도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집기류 등 내부 170㎡가 전소해 소방서 추산 9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의 한 관계자는 “화재는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은 이날 이뤄지는 현장감식으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