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 한양대 석학교수)은 4일 신임 정회원 28명을 선정했다. 새 정회원에는 성태현 한양대 교수 등 학계에서 14명, 정칠희 삼성종합기술원장 등 산업계에서 14명이 뽑혔다. 정회원은 일반회원 중에서 업적 심사와 회원 서면투표로 선발되며 대학, 연구소, 기업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 전문가들이다.
2017-01-05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