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토하던 50대가 1.5m 높이 난간에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기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57분께 연천군의 한 공원에서 술을 마시던 A(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직업이 없는 A씨는 이날 소주를 사서 공원 벤치에 앉아 마시다가 토를 하면서 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로 고꾸라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사고로 목뼈가 부러져 기도가 눌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알코올중독 증세가 있었다는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경기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57분께 연천군의 한 공원에서 술을 마시던 A(5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직업이 없는 A씨는 이날 소주를 사서 공원 벤치에 앉아 마시다가 토를 하면서 약 1.5m 높이의 난간 아래로 고꾸라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사고로 목뼈가 부러져 기도가 눌려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알코올중독 증세가 있었다는 주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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