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8시5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서울 지하철 7호선 도봉차량기지 유치선에 있던 열차 768편성의 1개 차량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그라피티’를 그리다 적발됐다.
12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녹색, 흰색, 빨간색 등으로 차량에 ‘UFOS’라는 글자를 그렸다.
순찰 중인 도철 직원이 이 장면을 발견했지만, 남성은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도철 측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9시40분께 도봉차량기지에 도착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도철은 이후 도봉차량기지 내 순찰을 강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차량에 그려진 그라피티는 수사를 위해 아직 지우지 않은 상태다.
도철 관계자는 “사건 발생 시간이 늦은 밤이라 어두워서 용의자의 용모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는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2일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녹색, 흰색, 빨간색 등으로 차량에 ‘UFOS’라는 글자를 그렸다.
순찰 중인 도철 직원이 이 장면을 발견했지만, 남성은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도철 측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9시40분께 도봉차량기지에 도착해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도철은 이후 도봉차량기지 내 순찰을 강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차량에 그려진 그라피티는 수사를 위해 아직 지우지 않은 상태다.
도철 관계자는 “사건 발생 시간이 늦은 밤이라 어두워서 용의자의 용모를 정확하게 파악하지는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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