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박사 윤무부 근황
온라인커뮤니티
5일 SNS를 비롯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새박사 윤무부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전날 전동 휠체어를 타고 집회에 나선 윤 교수의 모습이 올라왔다. 윤 교수는 ‘군대여 일어나라’고 적힌 팻말과 태극기를 들었다.
태극기 집회를 주최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은 이날 약 200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114건의 책을 저술한 국내 조류생물 전문가로 ‘새박사’로 불린다. 1979년부터 경희대학교 교수로 활동하며 국제환경단체 겸 청소년단체인 그린넷 이사장, 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했다.
2006년 뇌경색 판정을 받고 심각한 오른쪽 편마비 증세를 갖게 됐지만 적극적인 의지와 아내의 도움으로 10년이 지난 지금 건강한 일상을 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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