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점심 메뉴는 김밥·샌드위치·초밥

박 전 대통령, 점심 메뉴는 김밥·샌드위치·초밥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3-21 13:58
업데이트 2017-03-21 14: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
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뇌물수수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두해 포토라인에 서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7. 03. 21 사진공동취재단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시간 30분가량의 오전 조사를 마무리하고 휴식시간을 가지며 점심식사를 마쳤다. 메뉴는 김밥·샌드위치·초밥이었다.

박 전 대통령 측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오후 12시 5분쯤부터 약 1시간 동안 조사실 옆 대기실에서 변호사 및 수행원들과 함께 김밥·샌드위치·초밥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먹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사전에 점심으로 먹을 도시락을 준비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오후 1시 10분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재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