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집단으로 패싸움한 고교생들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충남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께 홍성군 홍성읍 한 도로에서 서산지역 A 고교 학생 10여명과 홍성지역 B 고교 학생 10여명이 집단으로 패싸움했다.
지난달 29일 B고교 학생이 A고교 학생의 친구를 때린 것에 대해 A고교 학생들이 사과를 받기 위해 이날 홍성을 찾았다가 싸움으로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도로를 뛰어다니며 싸움을 했고, 이 모습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싸움으로 학생 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폭력에 가담한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학생들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4일 충남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께 홍성군 홍성읍 한 도로에서 서산지역 A 고교 학생 10여명과 홍성지역 B 고교 학생 10여명이 집단으로 패싸움했다.
지난달 29일 B고교 학생이 A고교 학생의 친구를 때린 것에 대해 A고교 학생들이 사과를 받기 위해 이날 홍성을 찾았다가 싸움으로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도로를 뛰어다니며 싸움을 했고, 이 모습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싸움으로 학생 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은 폭력에 가담한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학생들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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