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첫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부겸 후보자는 “치밀하게 공부해서 준비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31일 청문회 준비를 위해 정부서울청사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며 “어제 (행자부) 공직자들과 조금 이야기를 했는데 업무가 생각보다 방대하더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후보자는 6월 3일까지 나흘간 행정자치부 실·국, 국가기록원과 경찰청 등 산하기관·외청 업무보고를 받으며 청문회를 준비한다.
전날 행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간단한 보고를 받은 김 후보자는 향후 운영방향 질문에는 “아직은 조심스럽다. 공부를 조금 더 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 전망으로는 “동료 의원들에게 진지하게 제가 할 역할, 제가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일들을 잘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후보자는 31일 청문회 준비를 위해 정부서울청사 인근에 마련된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며 “어제 (행자부) 공직자들과 조금 이야기를 했는데 업무가 생각보다 방대하더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후보자는 6월 3일까지 나흘간 행정자치부 실·국, 국가기록원과 경찰청 등 산하기관·외청 업무보고를 받으며 청문회를 준비한다.
전날 행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직후 간단한 보고를 받은 김 후보자는 향후 운영방향 질문에는 “아직은 조심스럽다. 공부를 조금 더 해봐야 한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청문회 전망으로는 “동료 의원들에게 진지하게 제가 할 역할, 제가 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일들을 잘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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