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두 딸도… 오늘 MB 만나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초 퇴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EPA 연합뉴스
조선일보사의 초청으로 방한한 오바마 전 대통령은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대통령 재임 기간의 경험과 리더십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과도 약 30분간 면담해 의견을 나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중 4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2014년 4월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이후 3년 2개월여 만이다. 한국 방문에 앞서 그는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디아스포라 회의’에서 개막 연설을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7-07-03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