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중단 피해 보상하라”

“금강산 관광 중단 피해 보상하라”

입력 2017-07-11 18:02
수정 2017-07-11 18: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금강산 관광 중단 피해 보상하라”
“금강산 관광 중단 피해 보상하라”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청사 앞에서 경실련통일협회와 남북경협비상대책본부 등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산 관광 재개와 금강산 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은 10년 전 이날 금강산 여행을 간 박왕자씨가 북측 군사통제구역 근처에서 북한군 초병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단이 돼 중단됐다. 시민단체들은 10년이 흐르는 사이 개성공단 투자기업 49개가 6500억원의 매출 손실을 봤으며 투자금 손실은 300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청사 앞에서 경실련통일협회와 남북경협비상대책본부 등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금강산 관광 재개와 금강산 관광 중단에 따른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은 10년 전 이날 금강산 여행을 간 박왕자씨가 북측 군사통제구역 근처에서 북한군 초병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단이 돼 중단됐다. 시민단체들은 10년이 흐르는 사이 개성공단 투자기업 49개가 6500억원의 매출 손실을 봤으며 투자금 손실은 3000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7-07-1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