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의 운명이 20일 결정된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5·6호기 건설을 중단할지 재개할지 여부의 공론조사 결과를 담은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한다. 김지형 공론화위원장과 8명의 위원은 지난 17일부터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 채 합숙하면서 정부 권고안을 만들고 있다. 공론조사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19일 공사가 일시 중단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에 대형 크레인만 서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27일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울산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신고리 5·6호기의 운명이 20일 결정된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5·6호기 건설을 중단할지 재개할지 여부의 공론조사 결과를 담은 ‘대정부 권고안’을 발표한다. 김지형 공론화위원장과 8명의 위원은 지난 17일부터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한 채 합숙하면서 정부 권고안을 만들고 있다. 공론조사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둔 19일 공사가 일시 중단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에 대형 크레인만 서 있다. 정부는 지난 6월 27일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울산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2017-10-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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