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승용차도 수색…화재 당일 행적 등 조사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관련 경찰이 25일 전격적으로 건물주 이모(53)씨와 관리인 김모(50)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화재 원인과 건물 관리 부실 등을 규명하기 위해 참사 당일 이들의 행적과 관련 자료들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승용차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26일 오전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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