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파출소 앞 도로에 나사못을 뿌려 순찰차를 손상한 혐의(공용물건손상)로 박모(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 권선파출소 앞 도로에 나사못을 한 움큼 뿌려 순찰업무 중이던 순찰차의 타이어를 펑크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런 수법으로 16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파출소 2곳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스스로 피해 파출소 중 한 곳에 찾아와 범행을 실토한 박씨는 “경찰에 불만이 있어서 나사못을 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범행동기 등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박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 권선파출소 앞 도로에 나사못을 한 움큼 뿌려 순찰업무 중이던 순찰차의 타이어를 펑크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런 수법으로 16일부터 같은 달 23일까지 파출소 2곳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스스로 피해 파출소 중 한 곳에 찾아와 범행을 실토한 박씨는 “경찰에 불만이 있어서 나사못을 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범행동기 등에 대해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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