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서 음란행위하고 달아난 60대 검거

시외버스서 음란행위하고 달아난 60대 검거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3-14 16:27
업데이트 2018-03-14 16:2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청주 청원경찰서는 시외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A(6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 40분께 청원구 북부시외버스 터미널 앞 도로에 정차 중이던 시외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한 여학생은 “한 남성이 하의를 벗은 뒤 음란행위를 한 뒤 버스에서 내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버스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A씨를 인천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