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빗길 시내버스 경사지로 추락…3명 다쳐

인제서 빗길 시내버스 경사지로 추락…3명 다쳐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5-06 15:45
업데이트 2018-05-06 15:4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6일 오전 10시 14분께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 현인노인병원 앞 도로에서 김모(50)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도로 맞은편 하천 경사지로 추락했다.
이미지 확대
하천 경사지로 추락한 인제 시내버스
하천 경사지로 추락한 인제 시내버스 6일 오전 10시 14분 강원 인제군 기린면 현리 현인노인병원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도로 맞은편 하천 경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이 다쳤다.
인제경찰서 제공=연합뉴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김씨와 승객 최모(20·여), 윤모(68·여)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일부 승객은 119 구급대 등이 도착하기 전 스스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