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화물차 불…“조수석 하부에서 연기”

서해안고속도로서 화물차 불…“조수석 하부에서 연기”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8-09 10:51
업데이트 2018-08-09 10: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9일 오전 6시 20분께 경기도 안산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서울 톨게이트에서 1㎞ 떨어진 지점을 달리던 19t 콘크리트 펌프 차량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운전자 A(41)씨는 차량을 갓길에 주차한 뒤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수습되면서 일부 차로에 정체가 빚어졌다.

A씨는 경찰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조수석 하부에서 연기가 올라와 갓길에 주차하니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인천고속도로순찰대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