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한파…빙판길 조심해야

다시 찾은 한파…빙판길 조심해야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8-12-14 07:07
업데이트 2018-12-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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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한파
다시 찾은 한파 13일 서울 도심에 눈이 내리자 출근길 시민들이 조심스럽게 눈길을 걷고 있다. 2018.12.13
뉴스1
금요일인 14일 강한 바람이 불면서 서울을 비롯해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어제 내린 눈이 얼면서 이면 도로 등이 미끄러울 수 있어 낙상 등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고 이따금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4도, 춘천 -11.3도, 대전 -5.5도, 전주 -2,9도, 광주 -0.6도, 대구 -3.3도, 부산 -1.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과 경북내륙, 전북 북동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발효됐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수도관 동파, 건강 등을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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