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택시 전면파업 대비 심야 임시전동열차 운행

코레일, 택시 전면파업 대비 심야 임시전동열차 운행

강경민 기자
입력 2018-12-20 15:37
업데이트 2018-12-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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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구로∼광운대역·인천역…4호선 산본∼안산역 막차 1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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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파업’에 멈춰 선 택시
‘택시파업’에 멈춰 선 택시 ‘카카오 카풀’에 반대하며 택시업계가 총파업을 벌인 20일 서울 은평구의 한 택시회사에 택시들이 잔뜩 주차돼 있다. 2018.12.20 연합뉴스
코레일이 20일 전국 택시업계가 전면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심야 임시전동열차를 운행한다.

운행 구간은 1호선 구로역에서 광운대역까지, 구로역에서 인천역까지, 4호선 산본역에서 안산역까지고, 시간(종착역 기준)은 21일 새벽 0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다.

윤양수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택시 운행 중단 기간 귀갓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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