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락동 냄비제조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부산 삼락동 냄비제조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8-12-28 14:07
업데이트 2018-12-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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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삼락동 화재
부산 삼락동 화재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28일 낮 12시 59분 부산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냄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나 소방본부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의미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90%이상 진화됐으며 공장직원 등 15명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진화작업이 완료된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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