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발물 설치됐다” 거짓 신고한 10대 경찰서행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3-28 16:31 수정 2019-03-28 16:31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19/03/28/20190328800032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고 거짓신고를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8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2분께 영암군 신북면에서 “영암 지역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됐다.경찰과 군 당국은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급히 출동했지만 A(18)군의 허위신고로 드러났다.A군은 과거에도 수차례 허위신고를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군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입건할지를 검토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