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이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 4개 동을 자진해서 철거했다. 이날은 서울시가 천막을 강제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날로 우리공화당은 오전 5시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조립식 천막 4개 동을 걷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서울시가 천막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할 천막이 없어졌다, 행정대집행이 무력화된 것이다. 조만간 광화문광장에 천막 8동을 칠 것”이라며 “우리(우리공화당)가 천막을 치고 싶을 때 천막을 친다”고 말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서울시가 천막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할 천막이 없어졌다, 행정대집행이 무력화된 것이다. 조만간 광화문광장에 천막 8동을 칠 것”이라며 “우리(우리공화당)가 천막을 치고 싶을 때 천막을 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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